대구경실련 "패션연 원장 선임 수사하라"…경찰에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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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은 진정서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관리하는 패션연 원장 공모에 절차와 내용상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며 진상 조사 및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다.
피진정인은 원장추천위원회 이사 전원이다.
패션연은 지난해 7월 시작한 첫 원장 공모에서부터 절차적 하자 등을 이유로 노조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하기도 했다.
한편 패션연에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임시 이사회가 열려 원장 선임과 관련한 안건이 논의될 것으로 예고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