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는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학생 부담 완화" 충북대 9년 연속 등록금 동결
이 대학이 학부 등록금을 동결한 것은 2012년부터 9년째다.

일반대학원·특수대학원(법학전문대학원 제외)은 수업료를 전년 대비 1.95%를 인상하기로 했다.

충북대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