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진도아리랑몰 인기…멸치 등 162개 품목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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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수가 품질을 인증하는 아리랑몰 가입자는 6개월 사이에 2천여명이 넘었다.
진도군이 직접 운영하는 이 쇼핑몰은 지난 6월 개통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품만을 판매하고 있다.
청정 바다에서 생산된 전복, 멸치, 미역, 다시마를 비롯해 구기자, 울금, 검정쌀 등 농수산물 162개 품목을 엄선했다.
신선하고 품질이 인증된 우수 상품만을 엄선, 싸게 공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전문상담사 10명을 배치해 고객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쇼핑몰에서는 청정 바다에서 생산된 농수산특산물은 전남도지사 품질인증, 진도군수 품질인증 등을 받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생산자는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을 새롭게 단장·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