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엔피디·센코어테크의 일반상장 예비심사 및 이지바이오의 재상장 예비심사를 각각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엔피디는 휴대전화 부품 등을 생산하는 전자 부품 제조업체로 지난 2010년 설립됐다.

2018년 연간 기준 매출액은 약 2천593억원이고 영업이익은 159억원이었다.

센코어테크는 2010년 설립된 시설물 축조 관련 전문 공사업체로 2018년 매출액은 약 944억원, 영업이익은 130억원이었다.

동물용 사료 및 조제 식품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이지바이오는 회사를 인적 분할한 뒤 재상장할 계획이다.

분할 전 기준 2018년 매출액은 약 1천569억원이고 영업이익은 278억원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