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선원 같은 국적 선원 흉기로 살해…경찰에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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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경찰서는 9일 살인 혐의로 베트남 국적 30대 선원 A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8일 오후 8시께 울진군 기성면에서 같은 국적의 30대 선원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9일 오전 경찰에 자수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말다툼하다가 흉기로 찔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조사를 거쳐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