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 기억과 희망 나누기', 유자녀에게 생활지원금 전달
'민주화운동 그 기억과 희망 나누기'(희망 나누기)는 8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민주화학생운동에 헌신하다 숨진 이들의 유자녀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 나누기는 5공화국 시절 민주화 학생 운동에 헌신하다가 숨진 이들의 유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조직됐다.

지난해 민주화 단체들에서 총 15명의 유자녀를 추천받아 이날 지원하게 됐다.

이날 지원금 전달식에는 함세웅 신부, 문국주 6월민주항쟁계승사업회 이사장, 정병문 서울대 민주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