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읍사무소 대형 조형물 넘어져 행인 2명 부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 사고로 길을 지나던 70대 여성과 50대 여성 등 2명이 다리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20여년 전 설치된 해당 조형물이 거센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부상자가 발생한 만큼 담당 공무원을 상대로 조형물 관리를 소홀하지 않았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과실이 있을 경우 관련자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