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아라가야 유적 사업비 166억원 확보…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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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52억원 대비 300% 증가한 수치다.
문화재청에서 지원받은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 사업 예산이 164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예산에는 또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지원, 가야유적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지원 등이 포함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많은 예산이 확보된 만큼 함안이 경남 대표 역사문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