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스쿨존 514곳 어린이 교통안전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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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 514곳 교통안전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교육청은 지난해 10∼12월 도내 전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을 살펴본 결과 유치원 56곳과 초등학교 172곳 주변 514곳이 교통안전 취약지역으로 파악됐다고 3일 밝혔다.
이 가운데 298곳(58%)은 개선할 수 있고, 108곳(21%)은 개선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79곳(15%)은 개선 여부를 검토 중이고, 29곳(6%)은 유관기관 협의가 필요하다.
취약 현황을 보면 과속방지턱·과속카메라 설치가 필요한 곳이 102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호등 설치·보수(97곳), 교통안전 표시 설치·보수(72곳), 횡단보도 설치·보수·도색(70곳) 순이다.
도교육청은 경찰 등과 함께 시설기준 미달 지역 등을 제외한 298곳을 시설을 바꿔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스쿨존 교통안전 취약지역을 개선하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가운데 298곳(58%)은 개선할 수 있고, 108곳(21%)은 개선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79곳(15%)은 개선 여부를 검토 중이고, 29곳(6%)은 유관기관 협의가 필요하다.
취약 현황을 보면 과속방지턱·과속카메라 설치가 필요한 곳이 102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호등 설치·보수(97곳), 교통안전 표시 설치·보수(72곳), 횡단보도 설치·보수·도색(70곳) 순이다.
도교육청은 경찰 등과 함께 시설기준 미달 지역 등을 제외한 298곳을 시설을 바꿔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스쿨존 교통안전 취약지역을 개선하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