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NH선물 대표 취임
이창호 NH선물 신임 대표(59·사진)가 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취임식을 했다.

이 신임 대표는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장과 경영기획부문장(수석부행장) 등을 거쳤다. 농협은행 내에서는 마케팅역량과 경영기획력까지 겸비한 기획·전략통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탄탄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세계 일류 선물회사’로 가는 길이 우리의 소명”이라며 “영업기반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디지털 전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