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이 지난해 초 처음 선보인 프리미엄 딸기 빙수를 다시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는 국내 개발 품종인 '금실 딸기'로 만든 딸기 빙수를 3일부터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 국산 고급품종 딸기 빙수 출시
2016년 국내 개발된 금실 딸기는 일본 품종인 '설향'에 비해 인지도가 낮지만, 당도가 높고 풍미가 좋다는 평을 받는다.

호텔 측은 지난해 딸기 빙수가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판매 기간 '더 라이브러리'의 전체 메뉴 매출의 2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신라호텔 딸기 빙수는 우유 눈꽃 빙수에 딸기 한 팩(650g)을 쌓아 올리고 수제 딸기 젤리 볼로 식감을 더했다.

빙수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수제 딸기청과 딸기 아이스크림 등도 제공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