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 추워' 새해 첫날 충북 단양 영춘 영하 7.7도

입력2020.01.01 05:58 수정2020.01.01 05:58

새해 첫날에도 충북 전역에 한파가 몰아쳤다.

1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5시 50분 현재 지역별 기온은 단양 영춘 영하 7.7도, 제천 영하 7.5도, 괴산 청천 영하 7.4도, 청주 영하 5.1도 등이다.

도내 전역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다소 높은 2∼5도로 예상된다.

청주기상지청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도내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 수준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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