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시, '오포대교~양촌사거리' 도로 준공

31일 신동헌(왼쪽에서 여섯번째) 광주시장이 '오포대교~양촌사거리(중로1-15호선)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2구간)’ 준공식에 참석해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오포대교~양촌사거리(중로1-15호선)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2구간)’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발표했다.

해당 도시계획도로는 국도 45호선 진·출입 램프 안전문제 및 출·퇴근 시간 상습정체를 해소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해 연장 245m, 너비 20m 규모로 2017년 11월 착공해 2년만에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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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시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확장을 통해 오포대교에서 양촌사거리 구간의 상습적인 교통체증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 불편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준공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박현철 시의회 의장, 박덕동 도의원, 동희영·임일혁 시의원, 관계공무원, 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광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