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정수장 고압전선 만진 40대 감전사
30일 오후 1시 7분께 전남 무안군 한 정수장 내에서 태양광 설비를 위해 현장을 둘러보던 태양광 설치업자 A(49)씨가 고압전선에 감전돼 사망했다.

당시 A씨는 태양광 설비 견적 확인차 현장을 방문했다가 2만2천 볼트가 흐르는 고압전선을 만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