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일간의 추적…KBS 다큐 '따오기, 우포를 날다'
KBS 1TV는 29일 다큐멘터리 '따오기, 우포를 날다'를 방송한다.

KBS창원방송총국이 제작한 이 다큐멘터리는 제작진이 한국, 중국, 일본을 오가며 야생 따오기들을 추적 관찰한 300여일의 기록이다.

우포 따오기의 야생 방사 후 약 6개월을 밀착 취재하고 따오기가 자연에서 성공적으로 살기 위해 인간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를 담았다.

특수 장비를 동원한 촬영은 우포늪의 사계와 야생 따오기의 비행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 안방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오늘 오후 8시 10분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