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화력발전소 석탄 이송 설비서 불…인명피해 없어
28일 오전 9시 4분께 충남 보령시 오천면 보령화력발전소 하역장 석탄 이송 설비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컨베이어벨트 일부가 타 5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 설비는 공장 외부에 있는 시설이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발전소 자체 소방대가 출동해 불을 금방 껐다고 충남소방본부는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석탄 가루에서 자연적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