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서충주신도시와 인근 주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서충주신도시를 경유하는 고속·시외버스를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충주∼서울 강남 고속버스, 하루 4회 서충주신도시 경유
고속버스는 내년 1월부터 충주∼서울 강남 구간에서 하루 왕복 4회 서충주신도시를 경유한다.

충주∼동서울 구간도 내년 상반기 중 서충주신도시를 거칠 예정이다.

시외버스는 지난 1일부터 충주∼청주노선에서 하루 4회 서충주신도시를 경유하고 있다.

충주∼진천 간 시외버스는 하루 3회 서충주신도시를 경유해 운행 중이다.

서충주신도시 정류소는 중앙탑면 갈동사거리 인근(서울)과 대소원면 코이즈 앞(청주·진천)에 있다.

서충주신도시는 현재 1만3천여명이 살고 있고, 80여 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