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철새홍보관 개관…생태관광 활성화 기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남구는 23일 무거동 와와공원 안에 건립된 철새홍보관 개관식을 열었다.
철새홍보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전체 면적 929.05㎡ 규모다.
1층에 철새교육장과 주민 편의시설이, 2층에는 철새 전시장이 들어섰다.
3층에는 VR 체험관과 5D 영상관이, 4층에는 철새 카페가 마련됐다.
옥상층에는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철새 전망대가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국비 11억5천만원을 포함한 53억7천만원이다.
철새홍보관은 남구도시관리공단에 위탁 운영한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이상찬 부구청장은 "철새홍보관을 통해 남구 생태 관광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