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교수노조 초대위원장에 이종복 영어교육과 교수가 선출됐다.

23일 목원대에 따르면 교수노조는 지난 17일 설립총회를 열어 조합을 출범하고 이 교수를 초대위원장으로 뽑았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이종복 위원장은 "조합원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에는 오상훈 정보통신공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목원대 교수협의회는 교수노조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뒤 준비과정을 거쳐 조합규약 제정과 임원선출 등 공식절차를 마무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