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38번 국도서 4중 추돌사고…7명 부상
22일 오후 6시 9분께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후탄리 38번 국도에서 소렌토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지나쳐 반대차선의 차량과 충돌, 총 4대의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소렌토가 뒤집혀 40대 운전자와 함께 타고 있던 9살 딸이 크게 다치는 등 총 7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직전 소렌토가 차선 변경을 하며 뒤따르던 버스와 충돌했는지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