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크리스마스 빌리지에 전시된 대형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속 G90 [사진=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 크리스마스 빌리지에 전시된 대형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속 G90 [사진=제네시스 제공]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연말맞이 소비자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올해 시장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제네시스 G70 연말파티'와 '제네시스 크리스마스 빌리지' 행사를 마련했다.

제네시스 차주를 비롯해 제네시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사전 응모를 통해 참여할 수 있었던 두 행사에는 약 2만1000명이 넘는 사람이 지원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21일 열린 '제네시스 G70 연말파티'는 '북미 올해의 차', '모터 트렌드 올해의 차' 등 올 한 해 G70의 주요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로, 보아, 청하, 다이나믹 듀오, 그레이 등 유명 가수와 DJ가 대거 참석해 공연을 했다.

'제네시스 크리스마스 빌리지'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G90가 들어있는 대형 선물 상자가 전시됐고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카드 보내기 등 이벤트가 마련됐다.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전시된 G70 [사진=제네시스 제공]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전시된 G70 [사진=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 관계자는 "올 한해 제네시스를 사랑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연말 행사를 마련했다"며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네시스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서울 여의도 IFC몰, 삼성동 코엑스몰, 인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부산 아난티코브에 G70와 G90 차량을 오는 29일까지 전시한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