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6시 5분께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의 한 양돈 농가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여 만에 꺼졌다.

안성 양돈농가 화재…돼지 3천600마리 불타
이 불로 농장 10개 동 중 7개 동이 불타 돼지 3천600여 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장 안쪽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