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국제대회에 재정 지원
2018평창기념재단, 동계스포츠 활성화 통합브랜드 출범
2018 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념하고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통합브랜드 '플레이 윈터'(PLAY WINTER)를 출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울러 내년 2월까지 강원도 강릉과 평창에서 개최되는 4개 동계 국제대회(2019 루지아시아선수권대회·2020 대륙간컵 스켈레톤대회·2020 U-20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FIS 스노보드 월드컵대회)를 2018 평창기념대회로 지정하고 통합 캠페인으로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기념재단은 "'PLAY WINTER'는 올림픽 유산으로 남겨진 세계 최고 수준의 스포츠 시설을 직접 즐길 차례라는 의미의 통합브랜드"라며 "재단은 KB금융그룹과 함께 각 경기연맹에 재정·홍보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