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협력사, 29년째 이웃 사랑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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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과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현대미포조선 협력회사협의회는 19일 울산 동구청에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열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2천300만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지역 저소득 가정 45가구와 19개 봉사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삼호중공업 협력회사협의회도 이달 중 전남 영암군청에 성금 700만원을 기부한다.
현대중공업그룹 협력회사협의회는 1991년부터 올해까지 성금 총 5억7천여만원을 기탁했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후원하는 장학 사업도 19년째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