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통일박물관·복합체육시설 등 건설
서울시는 지난 17일 열린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은평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변경안은 은평구 진관동 일대에 통일박물관과 서북권 복합체육시설을 짓고 기존 신도중학교는 증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는 "지역 주민의 생활편의 향상, 주변 문화 인프라와 연계한 역사·문화·관광 중심 거점 형성 등으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