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4개 기업과 810억원 투자협약…일자리 400여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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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7일 광주시청에서 14개 기업과 81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광주 6개·전남 6개·경기 1개·전북 1개 기업이 참여했다.
에너지 분야에서 5개사 156억원, 자동차 분야에서 1개사 102억원, 전자 분야에서 3개사 289억원, 식품 분야에서 1개사 30억원 등이다.
협약을 체결한 서광은 전남 장성에서 기계장비조립용 플라스틱 부품 제조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50억원을 투자해 내년 1월 평동3차 산업단지로 공장을 이전한다.
전남 함평과 나주에 본사와 공장이 있는 삼환전기는 평동3차 산업단지에 48억원을 투자해 태양광 발전장치 제조 공장을 신축한다.
보명전자는 평동3차 산업단지에 114억원을 들여 생활가전 디스플레이 부품 사출 공장을 신설한다.
뜨레찬은 평동3차 산업단지에 30억원을 투자해 남도 김치를 생산한다.
시는 투자협약 체결로 4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기 투자와 장애 요인을 해결하려 행정 절차를 지원하는 전담 공무원을 두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믿고 투자해준 기업인이 있어 광주가 산업 불모지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투자한 만큼 수익이 나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협약에는 광주 6개·전남 6개·경기 1개·전북 1개 기업이 참여했다.
에너지 분야에서 5개사 156억원, 자동차 분야에서 1개사 102억원, 전자 분야에서 3개사 289억원, 식품 분야에서 1개사 30억원 등이다.
협약을 체결한 서광은 전남 장성에서 기계장비조립용 플라스틱 부품 제조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50억원을 투자해 내년 1월 평동3차 산업단지로 공장을 이전한다.
전남 함평과 나주에 본사와 공장이 있는 삼환전기는 평동3차 산업단지에 48억원을 투자해 태양광 발전장치 제조 공장을 신축한다.
보명전자는 평동3차 산업단지에 114억원을 들여 생활가전 디스플레이 부품 사출 공장을 신설한다.
뜨레찬은 평동3차 산업단지에 30억원을 투자해 남도 김치를 생산한다.
시는 투자협약 체결로 4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기 투자와 장애 요인을 해결하려 행정 절차를 지원하는 전담 공무원을 두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믿고 투자해준 기업인이 있어 광주가 산업 불모지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투자한 만큼 수익이 나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