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2019 올해의 서킷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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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Korea International Circuit)이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손관수 협회장)가 뽑은 '2019 올해의 서킷상'을 받았다.
영암 경주장은 모터스포츠 참여자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만족하는 경기장에 올라 올해의 서킷상을 수상했다.
국제자동차경주장은 연간 280일 이상 운영 중이고, 이는 가동 가능일의 96% 수준이다.
주중에는 자동차 메이커와 타이어회사 등 관련 업체 테스트가, 주말에는 국내외 대회와 동호회 주행이 이어진다.
또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 KIC-CUP 로탁스 맥스 챌린지, KIC-CUP KART 스테이를 유선방송을 통해 중계하고 공동홍보와 마케팅을 펼쳤다.
카트장을 활용한 기업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연간 1천여명이 경주장을 다녀가는 등 연간 15만명의 방문객이 경주장을 찾았다.
특히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를 3년째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대회는 지역기업인 에이에스에이에서 타이틀 스폰서를 하기로 했다.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경주장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주니어 드라이버 육성에도 나서고 있으며 내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카트대회 유치를 위한 협의를 하고 있다"며 "국제자동차경주장이 우리 지역에 효자 노릇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영방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영암 경주장은 모터스포츠 참여자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만족하는 경기장에 올라 올해의 서킷상을 수상했다.
국제자동차경주장은 연간 280일 이상 운영 중이고, 이는 가동 가능일의 96% 수준이다.
주중에는 자동차 메이커와 타이어회사 등 관련 업체 테스트가, 주말에는 국내외 대회와 동호회 주행이 이어진다.
또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 KIC-CUP 로탁스 맥스 챌린지, KIC-CUP KART 스테이를 유선방송을 통해 중계하고 공동홍보와 마케팅을 펼쳤다.
카트장을 활용한 기업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연간 1천여명이 경주장을 다녀가는 등 연간 15만명의 방문객이 경주장을 찾았다.
특히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를 3년째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대회는 지역기업인 에이에스에이에서 타이틀 스폰서를 하기로 했다.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경주장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주니어 드라이버 육성에도 나서고 있으며 내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카트대회 유치를 위한 협의를 하고 있다"며 "국제자동차경주장이 우리 지역에 효자 노릇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영방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