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울산 평생학습관 건립에 특별교부세 5억 확보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국회의원(울산 북구)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들어 벌써 세 번째 특별교부세 확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울산 북구(연암동 1118-2)에 있는 평생학습관 건립 공사의 구(區)비 부족분에 사용된다.

202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공사 중인 평생학습관은 저출산·고령화 및 양극화한 사회에 대비해 은퇴자는 물론 청년,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일자리 지원, 평생·직업교육 운영을 위한 컨트롤 타워가 될 전망이다.

이 의원은 3월 28일과 9월 9일 울산 북구 재난 안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3억원, 16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로 북구 주민 맞춤형 생애 설계와 정보제공, 일자리 연계를 위한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