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야생멧돼지 폐사체서 돼지열병 바이러스…전국 누적 44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환경부 수색팀은 멧돼지 이동을 막기 위해 ASF 감염 위험 지역에 설치한 2차 울타리 내 농경지에서 전날 폐사체를 발견했다.
이로써 연천에서는 13번째로 야생멧돼지 ASF가 확진됐다.
전국적으로는 44번째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에 폐사체가 발견된 지역은 ASF 감염 위험성이 큰 곳"이라며 "2차 울타리 안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가 더 발견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