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AP=연합뉴스)
(뉴욕 AP=연합뉴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마감 기한이 임박한 데 따른 긴장감 등으로 하락했다.

9일 (이하 미 동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5.46포인트(0.38%) 하락한 27,909.6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95포인트(0.32%) 내린 3,135.9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4.70포인트(0.40%) 하락한 8,621.83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0.48% 하락했고, 산업주는 0.35% 내렸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미·중 무역협상 관련한 구체적인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시장의 긴장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