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 2019 새만금 풍경화 공모전 수상작 발표
전북지방환경청은 '2019 새만금 풍경화 공모전' 수상작을 9일 발표했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치러진 공모전에서는 대상작 2점을 포함해 모두 38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일반부 대상작인 김현주 씨의 '전주천 형상'은 전주천의 낙조와 도심 풍경을 조화롭게 배치하고 다채로운 색감을 살렸다.

학생부 대상작인 김민지 학생의 '엄마 새와 아기 새'는 어렵게 구한 먹이를 아기 새에게 물려주는 어미 새의 모정을 아름답게 그려냈다.

전북환경청 2019 새만금 풍경화 공모전 수상작 발표
공모전 시상식은 10일 전북환경청에서 열리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을 준다.

전북환경청은 수상작 모음집을 발간해 도내 학교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새만금 환경 교육·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