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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결승진출, 캄보디아 4-0 격파…60년만 동남아 최강자 자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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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결승진출, 4강서 캄보디아 4-0 대승
    베트남 60년만 동남아 최강자 자리 '기대'
    인도네시아와 10일 오후 9시 결승
    베트남 축구 박항서 감독  / 사진=연합뉴스
    베트남 축구 박항서 감독 / 사진=연합뉴스
    베트남 22세 이하(U-22) 대표팀이 캄보디아를 꺾고 결승에 진출해 60년만에 정상 탈환을 목전에 뒀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 리잘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동남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에서 캄보디아에 4-0으로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결승에 진출한 베트남은 미얀마를 꺾고 올라온 인도네시아와 금메달을 두고 경쟁한다.

    앞서 베트남은 인도네시아와 B조 조별리그에서 만났을 때 2-1로 승리했던 바 있다.

    이번 4강전에서 베트남은 점유율 우세를 보이며 캄보디아를 초반부터 압박했다. 전반 5분 호앙득이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고 전반 20분 하득찐의 정확한 크로스를 띠엔링이 높이 뛰어 올라 머리로 밀어 넣었다. 이후 전반 26분 하득찐이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를 통해 수비를 따돌렸고,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마무리해 골망을 갈랐다.

    베트남은 전반 45분 부상당한 띠엔링을 불러들이고 반따이꾸이를 투입했다. 전반 47분 반따이꾸이의 크로스를 하득찐이 다이빙 헤더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이후 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하득찐이 감각적으로 돌려 놓은 공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하득찐은 이 골로 이번 대회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베트남은 남은 20여분의 시간을 여유롭게 운영하며 경기를 마쳤다.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골키퍼가 방향을 정확히 읽어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결승에 진출한 베트남은 오는 10일 오후 9시 인도네시아와 동남아 최고의 자리를 겨룬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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