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감성 통했다…'쌉니다 천리마마트' 유종의 미 거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터넷 특유의 'B급 감성'을 드라마로 재현해 인기를 끌었던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최종회를 방송한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2.2%(유료플랫폼) 시청률로 종영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문석구(이동휘 분)가 정복동(김병철) 권영구(김호산)와 함께 김대마(이순재)를 만났다. 이후 권영구의 비리가 폭로됐고 김대마에게 "천리마마트를 살려달라"고 부탁한 문석구는 천리마마트의 점장이 됐다. 정복동은 대마그룹의 사장을 제의받았지만 이를 포기하고 마트로 돌아와 평소와 같은 삶을 살아가면서 행복한 엔딩을 맞았다.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마지막 쿠키 영상을 통해 시즌2를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문석구가 '2호점'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정복동은 "확장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만큼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은 커질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최종회를 방송한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2.2%(유료플랫폼) 시청률로 종영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문석구(이동휘 분)가 정복동(김병철) 권영구(김호산)와 함께 김대마(이순재)를 만났다. 이후 권영구의 비리가 폭로됐고 김대마에게 "천리마마트를 살려달라"고 부탁한 문석구는 천리마마트의 점장이 됐다. 정복동은 대마그룹의 사장을 제의받았지만 이를 포기하고 마트로 돌아와 평소와 같은 삶을 살아가면서 행복한 엔딩을 맞았다.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마지막 쿠키 영상을 통해 시즌2를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문석구가 '2호점'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정복동은 "확장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만큼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은 커질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