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서울 방화동 아파트서 불…4명 연기 흡입
7일 오전 4시37분께 서울 강서구 방화동의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15층짜리 아파트 건물의 6층에서 난 이 불로 70대 A씨 등 거주자와 이웃 주민 4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아파트 주민 55명이 대피했다.

불은 집안 내부와 옆집·윗집 베란다를 태운 뒤 1시간 23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