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진주시에 김장 김치와 복(福)다드림 박스 기탁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5일 진주시(시장 조규일)에 ‘김장 김치와 복(福)다드림 박스’를 기탁했다.

BNK경남은행 안태홍 상무는 이날 진주종합경기장을 찾아 조규일 시장에게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기탁한 김장 김치와 복(福)다드림 박스는 모두 3000만원 상당으로 진주시가 추천한 사회적 배려대상자 800여 가구에 지원된다.

안태홍 상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진주지역 사회적배려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월동 준비에 꼭 필요한 김장 김치와 각종 생필품이 담긴 복(福)다드림박스를 마련했다”며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연말연시까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연말까지 진주시를 포함해 경상남도 시군과 울산광역시가 추천한 사회배려대상자 총 6800가구에 김장 김치와 복(福)다드림박스를 나눠 지원하고 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