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 수상자, 서울서 세계평화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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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 '월드서밋' 추진
박원순 서울시장과 예카트리나 자글라디아 노벨평화상수상자 월드서밋(WSNPL) 사무총장은 5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서울에서 ‘제18차 노벨평화상수상자 월드서밋’이 열린다고 발표했다.
노벨평화상수상자 월드서밋은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수상기관 관계자 등이 모여 세계평화를 논의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 행사에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관계자 약 30명, 평화 관련 단체와 운동가 약 70명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시장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촉진하고 나아가 2032년 하계올림픽의 서울·평양 공동개최 유치를 위한 국제적인 지지를 확보하는 데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최 시기는 내년 10월 셋째주로 검토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노벨평화상수상자 월드서밋은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수상기관 관계자 등이 모여 세계평화를 논의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 행사에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관계자 약 30명, 평화 관련 단체와 운동가 약 70명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시장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촉진하고 나아가 2032년 하계올림픽의 서울·평양 공동개최 유치를 위한 국제적인 지지를 확보하는 데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최 시기는 내년 10월 셋째주로 검토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