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영등포·구로·금천 등 '금연 우수 자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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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에 따르면 강남구와 영등포구는 간접흡연 민원이 많았던 코엑스 주변과 여의도 증권가를 금연 거리로 조성했다.
구로구는 관내 모든 학교 통학로를 금연 거리로 지정하고 주요 지점에 금연 홍보 표지판을 여러 개 설치했다.
금천구는 금연 아파트 13곳 지정, 금연 시도자를 위한 금연 펀드, 주민이 금연 관련 사진을 찍고 공유하는 '금연 포토 보이스' 등 다양한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보건복지부의 '2019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여성 흡연자를 위한 금연프로그램 개발 등 맞춤형 금연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