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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현이 지난 30일 오후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멜론뮤직어워드(MMA 2019 Imagine by Ki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김소현은 최근 종영한 '조선로코-녹두전'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가슴을 콕콕 쑤시는 오열 연기로 안방극장을 한 순간에 눈물바다로 만들기도 하고, 달달한 설렘부터 위기에 놓인 미묘한 심리 상태까지 표정 하나에 그대로 녹여냈다. 말투와 시선, 행동 하나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해내는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가 더해져 김소현이 아닌 동동주는 상상도 할 수 없게 만들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