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무대 오르는 윤고은 소설 '1인용 식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극단 키르코스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연극 1인용 식탁'을 공연한다고 2일 밝혔다.
'1인용 식탁'은 회사 동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직장인이 몇개월째 혼자 점심을 하다 '혼자 식사하는 법'을 알려주는 학원에 등록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 작품이다.
극에서는 혼자 밥 먹는 법을 배우게 된 주인공을 통해 현대사회 속 인간관계와 소외된 개인의 고독과 불안, 두려움을 들여다본다.
관람료 3만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