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임대료' 충남형 행복주택 사업 우선협상자에 한신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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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9만∼15만원·자녀 출산하면 임대료 감면
충남도는 아산 배방지구에 처음 추진하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사업에 참여할 민간기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신공영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한신공영 컨소시엄은 육아지원 시설, 안심 정류장 등 영유아 육아 환경을 특화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남형 행복주택은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기존 행복주택 임대료의 절반만 받고 36㎡∼59㎡규모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보증금 3천만원∼5천만원을 맡기면 주택 규모에 따라 월 임대료 9만원∼15만원을 내면 된다.
신혼부부가 입주 후 첫 아이를 출산하면 월 임대료의 50%, 두 자녀를 출산하면 임대료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임대 기간은 기본 6년, 자녀 출생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도는 2022년까지 2천330억원을 투입해 도내에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을 1천가구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 첫 사업지로 아산 배방지역에 600가구를 공급한다.
/연합뉴스

한신공영 컨소시엄은 육아지원 시설, 안심 정류장 등 영유아 육아 환경을 특화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남형 행복주택은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기존 행복주택 임대료의 절반만 받고 36㎡∼59㎡규모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보증금 3천만원∼5천만원을 맡기면 주택 규모에 따라 월 임대료 9만원∼15만원을 내면 된다.
신혼부부가 입주 후 첫 아이를 출산하면 월 임대료의 50%, 두 자녀를 출산하면 임대료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임대 기간은 기본 6년, 자녀 출생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도는 2022년까지 2천330억원을 투입해 도내에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을 1천가구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 첫 사업지로 아산 배방지역에 600가구를 공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