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는 지난해 6월부터 소상공인 성공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자는 취지로 업력 30년 이상 가게 중 경영자의 혁신 의지, 제품·서비스 차별화가 뛰어난 곳을 백년가게로 선정해 지원해왔다.
이번에는 대전 동구의 명랑식당, 전북 남원의 경방루, 경북 김천시의 대성암본가초밥집 등이 뽑혔다.
이번 선정으로 전국 백년가게는 288개로 늘어났다.

또 소상공인시장공단과 함께 맞춤형 컨설팅, 혁신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우대 혜택과 소상공인 정책자금 금리 우대도 가능하다.
중기부는 다음 달 중 백년가게 방문 이벤트를 벌인다.
백년가게를 방문해 인증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과 다이어리 등을 준다.
백년가게 명단은 홈페이지(100year.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