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겨울철 건설 현장 600여곳 안전 점검
서울시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 2월까지 건설 현장 600여곳의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5층 이상, 공정률 60% 이상인 현장 550곳, 리모델링 중인 다중이용업소 건물 50곳 등이 대상이다.

안전관리자 등 건설 기술자의 현장 배치 여부, 무면허 건설업자 하도급 등도 점검 대상이다.

겨울철 근로자의 근무환경도 함께 살핀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드린다"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