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 충북 청주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초청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과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중기중앙회, 지역 중소기업들은 이 자리에서 충북개발공사의 지역 업체 활용, 충북 남부3군(보은·옥천·영동) 지역 물류지원, 농약·농자재 물류센터 설치 지원 등 지역 중소기업계 현안을 논의했다.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을 늘리고 소상공인 퇴직금제도인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을 확대하는 등 소상공인 생활 지원 내용도 함께 건의됐다.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이 지사를 비롯해 충북중소기업회장, 충북지방조달청장, 충북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중기중앙회, 충북지사 초청 중소기업 정책간담회 개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