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힐링의 도시로" 27∼28일 서울 마이스 주간
서울시는 마이스(MICE) 업계의 한 해를 돌아보는 '2019 서울 마이스 위크' 행사를 오는 27∼28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6회째를 맞아 올해는 '힐링의 재발견: 지속가능 마이스길, 힐링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27일 오전 '서울 마이스 토크 콘서트'에서 서울대병원 윤대현 교수가 '내 인생의 중심에 나를 두는 법', 마건형 PD가 '마음을 움직이는 로컬 체험', 류재현 감독이 '마이스로 지역민이 함께 잘 먹고 사는 법'을 강연한다.

28일에는 올해 서울시와 마이스 공동 마케팅 협약을 맺은 강원도와 광주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숍'이 이어진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4년 연속 세계 3위의 국제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된 서울이 세계 최고의 마이스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이스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앞글자를 딴 단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