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식] 김포시, 중소기업대상 7개 기업 선정…내달 시상

(김포=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시는 제24회 김포시 중소기업대상의 수상 기업으로 7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은 1996년부터 관내 우수 기업을 표창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2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창업·생산성·기술혁신·해외시장개척·노사화합·여성기업 등 5개 부문에서 모두 7개 기업을 선정한다.
김포시는 다음 달 31일 시청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해당 기업에 상장과 현판을 전달할 방침이다.
수상 기업은 김포시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 보전 5% 추가 지원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김포시, 1만2천여개 점포 1회용품 사용 지도점검 시행

(김포=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시는 다음 달 6일까지 식품접객업소, 목욕탕, 도·소매업소 등 관내 점포 1만2천322개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은 플라스틱 컵과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을 대상으로 사용과 무상제공 여부를 확인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관련법에 따라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생분해성 수지제품은 일회용품 규제 대상에서 제외한다.
한편 올해 1월 시행된 개정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은 대규모 점포와 165㎡ 이상 규모의 슈퍼마켓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