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민주·인권 단체 한자리에…'민주주의 대동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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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26∼27일 서울 민주인권기념관서 개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26∼27일 서울 용산구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민주주의 100년 대동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사업회가 개최하는 '민주·인권·평화박람회'의 하나로, 전국의 독립·민주·인권 기념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단체를 홍보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회를 비롯해 독립기념관, 5.18 기념재단, 부마 민주항쟁기념재단, 전태일 재단, 이주노동자노동조합 등 전국의 독립운동·민주화운동·인권 관련 26개 단체가 참여해 민주인권기념관 본관 앞마당에 부스를 설치하고 선전물 배포, 영상 상영 등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스는 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26일 오전 10시 경기도 의왕시 소재 백운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하는 '민주주의 100년 대동한마당 청소년 퀴즈대회'가 개최된다.
독립운동부터 촛불집회까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주제로 85문제를 출제해 상위 입상자 3명에게 애플 아이패드와 에어팟 등 부상을 줄 예정이다.
이번 한마당에서는 독립운동 및 민주화운동 관련자를 돕기 위한 '김장 나눔 품앗이'도 진행된다.
27일 오후 1∼3시에 열리는 김장 나눔 품앗이에는 사업회 임직원 및 부스 참가자, 민가협 어머니 등 50여명이 김장을 한 뒤 도움이 필요한 독립운동 및 민주화운동 관련자에게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인디 가수들의 릴레이 버스킹, 캘리그라피 써주기, 민주주의 퍼즐 맞추기도 열리고, 참가자들에게 커피와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카페도 운영된다.
사업회 지선 이사장은 "지난 100년을 통틀어 전국의 독립·민주·인권 단체들이 한자리에서 모여 벌이는 행사는 이번이 최초"라며 "부디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독립·민주·인권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업회 누리집(www.kdem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업국☎ 031-361-9541)
/연합뉴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26∼27일 서울 용산구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민주주의 100년 대동한마당' 행사를 연다.

사업회를 비롯해 독립기념관, 5.18 기념재단, 부마 민주항쟁기념재단, 전태일 재단, 이주노동자노동조합 등 전국의 독립운동·민주화운동·인권 관련 26개 단체가 참여해 민주인권기념관 본관 앞마당에 부스를 설치하고 선전물 배포, 영상 상영 등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스는 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26일 오전 10시 경기도 의왕시 소재 백운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하는 '민주주의 100년 대동한마당 청소년 퀴즈대회'가 개최된다.
독립운동부터 촛불집회까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주제로 85문제를 출제해 상위 입상자 3명에게 애플 아이패드와 에어팟 등 부상을 줄 예정이다.
이번 한마당에서는 독립운동 및 민주화운동 관련자를 돕기 위한 '김장 나눔 품앗이'도 진행된다.
27일 오후 1∼3시에 열리는 김장 나눔 품앗이에는 사업회 임직원 및 부스 참가자, 민가협 어머니 등 50여명이 김장을 한 뒤 도움이 필요한 독립운동 및 민주화운동 관련자에게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인디 가수들의 릴레이 버스킹, 캘리그라피 써주기, 민주주의 퍼즐 맞추기도 열리고, 참가자들에게 커피와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카페도 운영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업회 누리집(www.kdem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업국☎ 031-361-9541)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