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교육감, 미래교육 구상 위해 북유럽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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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핀란드·에스토니아 교육기관 등 시찰 예정
경기도교육청은 이재정 교육감이 경기형 미래학교 정책 설계를 위해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노르웨이, 핀란드 및 에스토니아 등 북유럽 3개국을 방문한다고 24일 밝혔다.
노르웨이에서 첫 일정을 시작하는 이 교육감 일행은 직업교육 과정과 인문교육 과정을 함께 운영하는 쿠벤고등학교와 10∼15세 청소년 전용 창의적 학습공간인 퇴위옌 도서관을 방문해 체험 기반 교육과정 및 지역 연계시스템을 들여다볼 계획이다.
26∼28일에는 핀란드 교육문화부와 현지 직업교육학교인 '옴니아'를 방문,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미래 교육 정책 방향과 교육자치 정책을 공유한다.
25세 이상 거주자 절반 이상이 학사 학위 이상 학력을 소지해 '교육도시'로 불리는 '에스포시'도 방문, 평생교육 우수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 있는 교육청과 공과대학에서 IT 교육, 코딩·기술·창업 교육 등 스마트 교육 현장을 체험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방문 결과를 앞으로 설계할 '경기형 미래학교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경기도교육청은 이재정 교육감이 경기형 미래학교 정책 설계를 위해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노르웨이, 핀란드 및 에스토니아 등 북유럽 3개국을 방문한다고 24일 밝혔다.

26∼28일에는 핀란드 교육문화부와 현지 직업교육학교인 '옴니아'를 방문,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미래 교육 정책 방향과 교육자치 정책을 공유한다.
25세 이상 거주자 절반 이상이 학사 학위 이상 학력을 소지해 '교육도시'로 불리는 '에스포시'도 방문, 평생교육 우수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 있는 교육청과 공과대학에서 IT 교육, 코딩·기술·창업 교육 등 스마트 교육 현장을 체험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방문 결과를 앞으로 설계할 '경기형 미래학교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