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을 대표할 차세대 보컬리스트들의 견제가 뜨겁다.

오늘(2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유열 편’에서는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신예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모은다.

‘2019 슈퍼루키’로서 발라드부터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매 출연마다 화제를 모으는 유회승을 비롯해, 지난 첫 출연만에 고득점으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백청강, 끝없는 고음으로 화제를 모은 실력파 신예 HYNN(박혜원)까지. <불후의 명곡>을 통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실력파 보컬들이 총출동, 서로를 맞붙고 싶지 않은 상대로 지목하며 불꽃 튀는 경쟁을 예고했다.

특히 차세대 ‘2020 슈퍼루키’ 자리를 노리는 백청강과 HYNN(박혜원)의 눈에 띄는 활약에 현 슈퍼루키 유회승은 행여 자신의 자리를 뺏길까 노심초사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편 그동안 ‘2019 슈퍼루키’ 자리를 호시탐탐 노려왔던 육중완 밴드는 최근 유회승이 슈퍼루키로 거듭났다는 소식에 내심 실망감 감추지 못하며 2020년에 다시 도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혀 토크대기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불후의 명곡’을 이끌어 갈 실력파 보컬들의 뜨거운 견제는 오는 오늘(23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불후의 명곡’ ‘유열 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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