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친화산업 육성 국제 워크숍…GIST, 23일 광주 DJ센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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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주최하고 지스트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형 의료기술에 대한 국내외 현황 및 기술 동향을 분석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기조 강연자로는 경희대 김영선 교수가 나서 '고령 친화 산업의 최신 동향 및 혁신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세션 1부에서는 '4차산업혁명기술 융합 의료기기 개발'을 주제로 국내외 디지털융합 의료기기 개발 추진현황을 다룬다.
터키 의료 IT 프로젝트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메흐메트 데미르타쉬(Mehmet Demirtas) 박사(의사)와 광주·대구 디지털융합 의료사업을 추진 중인 경북대 허재일 박사가 각각 의료기기 기반 ICT 3D 프로젝트 현황과 초광역 연계 가상의료기기 개발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한다.
제2부에서는 '퍼스널 데이터 기반 메디케어 시대의 도래'를 주제로 미래 국내외 개인 데이터 기반 정밀 의료 실현을 위한 헬스케어 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유전체 기반 퍼스널 메디케어 연구 동향에 대해 미국 UCLA의 후이잉 리(Huiying Li) 교수가, 국내 코스 메디케어 실증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전남대 김성진 교수가 각각 발표·토론한다.
제3부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서비스 혁신'을 주제로 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 의료서비스 분야 토론이 열린다.
AI 기반 의료 3D 프린팅 분야 연구 동향과 개인 영상 데이터 기반 AI 의료서비스 사례를 일본 오사카 대학의 코헤이 무라세 교수(Kohei Murase)와 박대현 MEDICLAP 연구소장이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 패널 토의에서는 '국내 고령 친화 의료산업 육성 방향'을 주제로 토론이 예정돼 있다.
곽성조 GIST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장(GIST 융합기술학제학부 교수)은 22알 "국내외 고령 친화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해 인구 고령화에 따른 다양한 사회적 문제점들을 고민하고 해결점을 모색하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