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에 연합뉴스 이성한 편집총국장
성균관대 출신 언론인 모임 '성균언론인회'(이하 성언회)는 '2019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언론 부문 수상자로 연합뉴스 이성한 편집총국장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편집총국장과 이승열 아리랑TV 사장이 언론 부문, 김정환 호텔롯데 대표이사와 주원석 미디어윌 회장이 대외 부문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7시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조병두홀에서 '2019 성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과 함께 열린다.

성언회는 "이 편집총국장과 이 사장은 언론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고, 김 대표이사와 주 회장은 모교 발전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 편집총국장은 1990년 입사 후 사회부, 경제3부, 국제뉴스2부 등을 거쳐 런던특파원을 지냈다.

전국부장, 사회부장, 국제뉴스1부장, 인천취재본부장, 전국·사회에디터,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올해 10월부터 편집총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연합뉴스